하남 스타필드 앤드테라스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파주에서 식물원 카페로 인기있고

인스타용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유명한

앤드테라스 카페가 하남 스타필드에도 생겨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스타필드 1층의 푸드스트리트 끝쪽에 앤드테라스카페가

위치해있는데 온더보더 맞은편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전에는 하남스타필드에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가 없었는데

안스베이커리와 OUR와 함께 앤드테라스까지 들어오며

빵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그냥 베이커리 카페가 아니라 브런치까지 같이 즐길 수 있게

메뉴구성이 되었는데 커피나 빵을 골라서 먹을 수도 있고

아포가토 크림 파스타, 스테이크, 프렌치 토스트, 샐러드, 가지구이 등을

주문하여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자 굉장히 큰 규모로 2층까지

뻥 뚫린 카페의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스타필드라는 쇼핑몰에서 이정도 규모로 매장을 오픈하다니?

지금까지 가본 쇼핑몰안의 카페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같다.

 

1층의 중앙에는 여러 종류의 빵이 있고 오른쪽 편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계산 카운터가 있었다.

 

 

 

 

 

 

 

 

앤드테라스 베이커리 카페의 빵들이 각각의 칸에 담겨있어

뚜껑을 열고 꺼내게 되어있어 

다른 베이커리에 비해 위생적이고 먼지나 코로나를

덜 걱정하게 만들어놔서 좋은 것 같다.

 

과일타르트 (4500원), 초코초코해 (5000원), 

현무암브레드(6500원), 생크림스콘(3500원) 등

빵의 이름도 재미있고 개성있는게 가격대도

그렇게까지 비싼편은 아닌 것 같다.

 

 

 

 

 

 

견과류 쿠키는 2500원이었고

마들렌 등의 빵도 있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많은 빵집에서 만들고 있는 소금빵의 경우 3500원

 

 

 

 

 

 

 

 

 

크로와상은 3800원, 망고크로와상은 7500원으로

크로와상 위에 망고가 올려진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다양한 빵 이외에도 쇼콜라파운드(7800원), 오렌지파운드(7800원),

치즈케잌(6500원), 레드벨벳(7000원), 녹차도지마롤(6500원)

여러가지 조각케이크와 위에는 브런치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사진들이 놓여있었다.

 

기본 브런치 메뉴인 테라스플래터, 가지버터구이 덮밥 등이 맛있어보였다.

 

 

 

 

 

 

 

 1층 한쪽 편에는 구입한 빵을 직접 자르거나

포장하고 전자렌지가 있어 따뜻하게 먹을수도 있었다.

 

 하남스타필드점의 앤드테라스 베이커리 카페

내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쉽게 대형쇼핑몰에서 보기 힘든 구조인데,

 

 

 

 

 

 

 

 

 

높은 층고를 살려서 길쭉 길쭉한 식물들을

심어 쾌적한 느낌과 개방감을 확 느낄 수 있었다.

의자 밑에는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 작업이나

핸드폰 충전을 하기도 좋았다.

 

 

 

 

 

 

 

1층과 2층을 확 터놓은 꽤 큰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런 규모의 카페를 스타필드 쇼핑몰안에 만들 생각을 하다니!!!

 

 

 

 

 

 

 

 

 

특이한 테이블과 인테리어 구성이 눈에 띄는데

중국집의 회전테이블을 연상시키는 

둥그런 테이블이나 하얀 커텐이 달린 카바나에

선베드 두개가 덩그러니 놓여있기도 했다.

쇼핑몰 카페에 선베드를 놓을 생각을 하다니??

 

 

 

 

 

 

앤드테라스의 2층으로 올라가면

2인 테이블이 창가쪽으로 배치되었고 

창밖을 보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통유리를 통해 창밖을 볼 수 있고

평일 오전은 사람도 많지않아서

조용조용한 분위기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2층에는 식물들이 둘러싸고 푹신한 의자가 놓인 곳도 있고

선베드가 놓여진 곳도 역시나 있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브런치를 즐길것 같고

평일 오전 11시쯤에는 한가하고 여유롭게

창밖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였다.

 

 

 

 

https://www.instagram.com/cafe_andterrac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