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광주 오포 맛집 한국커피 팩토리670 로스터리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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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추천) 광주 오포 맛집 한국커피 팩토리670 로스터리 베이커리 카페

by 싱가폴에어라인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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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근처에는 꽤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가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커피가 맛있다고 생각하는 팩토리670을 다녀왔다.

 

 

 

 

 

 

 

 

팩토리670 카페는 한국커피에서 운영하는

로스터리 베이커리 카페로 

보통 카페에서 쉽게 맛보기 힘든 맛있는 커피와

갓나온 따끈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수레실길 144

전화: 031-718-0077

홈페이지: www.hankookcoffee.co.kr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화요일 휴무)

 

 

 

 

네비를 따라서 계곡쪽으로 깊이 들어가다보면

파란색 공장같은 건물이 나오는데

여기가 한국커피로 1층에 팩토리670 카페가 있다.

 

 

 

 

 

 

 

한국커피가 적힌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고 1층에 화사한 불빛이 보였다.

 

카페 창가에 앉아서 잔디밭 풍경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 한국커피에서 로스팅한

맛있는 커피 원두를 올려둔게 눈에 띄였다.

 

 

 

 

 

 

 

 

 

팩토리670 내부는 넓은 공간에 비해 테이블이 많진 않았고

안쪽에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쇼파형 의자도 있었다.

 

 

 

 

 

 

 

 

한국커피 팩토리670의 메뉴를 보면 

아메리카노 50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6000원, 콜드브루 5500원,

레몬애플티 7000원, 콤부차 6000원, 사과주스 6500원

유기농 우유 3000원, 유기농 아이스크림 4000원

 

얼리버드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건강발효빵을 구입하면

아메리카노 한잔을 무료로 준다

(대신 무료 아메리카노는 천원에 리필이 안된다.)

 

커피를 주문시에 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한잔 리필해주는데

라떼를 주문하여 한잔 마시고

아메리카노를 리필로 마시면

7000원에 커피 두잔을 마실 수 있다.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소금빵(3500원), 치즈빵(8500원), 무화과빵(8500원),

천연발효 올리브빵(8500원), 천연발효빵(10000원)을 만들어 올려둔다.

자연식빵은 6500원에 판매중이었다.

 

원래 샌드위치 종류도 판매하고 빵도 훨씬 더 다양하게

판매해서 브런치 카페로도 괜찮은 곳이었지만

지금은 코로나시국이어서 천연발효종 빵만 있었다.

 

빵 가격은 대체로 비싸지만 

비싼만큼 맛이 보통 빵과 다르게 쫀득쫀득하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자연식빵 6500원, 바닐라라떼 6500원, 오렌지 주스 6000원

 

6500원짜리 큰 식빵을 구입하면

얼리버드이벤트로 아메리카노(5000원)를 무료로 준다.

빵과 음료 3잔에 19000원~!

 

바닐라라떼는 하트까지 그려주셨는데

보통의 카페와는 다르게 굉장히 찐~하고 달콤한 맛이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베이스커피의 맛이 굉장히 진하고 깊은 느낌이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걸로 선택했는데

은은하고 부드러운 첫느낌의 맛이 나고

끝에 약간 강한 산미가 확 느껴지는게 

최근 마셔본 커피중에 제일 맛있었다.

 

 

 

 

 

 

 

자연식빵은 식빵 겉표면은 질기며 살짝 딱딱한 식감이지만

식빵 안쪽은 굉장히 부드러우며 쫀득한 느낌이

맛있는 식빵이었다.

 

로스터리 카페이지만 베이커리도 상당한 곳이었다.

 

 

 

 

 

 

 

한국 커피 스티커가 붙은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한개에 4000원으로 유기농 계란, 설탕, 우유로 만들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이지만

좀 더 달고 계란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약간의 고소한 맛도 느껴지는 아이스크림이었다.

 

 

 

 

 

 

 

 

프랑스 게롤드 소금빵 (1개에 3500원)으로

겉은 바삭하며 부드러운 짠맛이 느껴지고 

빵안은 쫀득한 식감이 참 맛있는 빵이었다.

 

오전 10시반쯤 가면 갓 나온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 소금빵을 맛볼 수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일찍가서 얼리버드 이벤트도 적용받고

따뜻한 소금빵을 먹는걸 추천해본다.

 

 

 

 

 

분당 근처에는 많은 창고형 로스터리 카페

브런치 카페 들이 참 많은데

유명한 곳을 다 돌아보고 내린 평가는,,

 

개인적으로 여기 한국커피 팩토리670의 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한다.

 

단점은 분당에 찾아가기에 길이 그렇게 좋진 않고

도로가 자주 막히는 곳을 뚫고

1차선 도로를 쭉 따라 들어가야하는 불편함이있다.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여러 브런치메뉴와 다양한 빵들을 

먹을 수 있다면 또 오고 싶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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