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곰탕 맛집 동남집

인천공항 동남집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지하1층에 위치한

동남집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코로나로 식당과 맛집들이 전멸한 제2터미널에서

괜찮게 먹을만한 곳이라 생각해서 올려본다.

 

 

동남집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곰탕, 갈비탕으로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었는데

서울과 인천에 많은 분점을 오픈하다가

인천공항까지 진출을 하였다!!

 

 

동남집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점

영업시간 : 오전 7시 ~ 저녁 7시 

 

 

점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대기를 할 수 있고

지하 1층 푸드코트 맞은편에 위치해서 찾아가긴 쉽다.

 

 

 

 

 

 

 

동남집 메뉴판

동남집의 주 메뉴는 양지곰탕 (10500원), 왕갈비탕(16000원)이고

특곰탕(12500원), 도가니탕(17000원)

 

임대료가 비싼 인천공항에서 괜찮은 가격에

국내산 고기로 만든 곰탕을 공기밥 말아서 

깍두기와 김치를 곁들여 뚝딱먹고

비행기타러 가면 좋을 것 같다.

 

 

 

 

 

 

 

동남집 세트메뉴

세트메뉴로는 2000원을 추가하면

왕만두 2개를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고

만두곰탕과 뚝배기불고기에는

미니비빔면을 세트로 먹을 수 있다. 

 

 

 

 

 

 

 

동남집 기본 반찬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자

바로 기본 반찬과 공기밥이 깔리는데

깍두기, 김치, 오뎅을 주었다.

 

 

 

 

 

 

 

 

 

동남집 양지곰탕 왕만두

양지곰탕 왕만두 세트 (12500원)

 

 

뜨끈한 만두 2개와 파가 많이 들어간

맑은 국물의 양지곰탕이 나왔다.

살짝 짭짤해서 따로 간은 안해도 되고

깔끔 담백한 국물맛이 좋았다.

 

 

 

 

 

 

 

 

 

양지곰탕

곰탕 안에 양지고기도 제법 들어있어

와사비가 들어간 고기소스를 만들어서 계속 찍어먹었다.

김치를 고기 위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었다.

 

 

 

 

 

 

 

 

만두곰탕

만두곰탕 미니비빔면세트 (14000원)

 

만두곰탕을 주문해보았는데 안에 양지고기는 적지만

큰 만두 3개가 들어있어 그릇이 꽉 차보였다.

국물을 듬뿍머금은 물만두 느낌의 왕만두도 맛있고

만두를 으깬다음 간장을 살짝 넣고

밥에 쓱싹 비벼먹어도 맛있었다.

 

 

 

 

 

 

 

미니비빔면

미니비빔면이 같이 나왔는데

작은 그릇안에 오이와 매운 양념소스가 들어있었다.

 

매콤한 비빔면이 담백한 곰탕 국물과 잘어울렸다.

 

 

 

 

가산디지탈단지역에서 유명한 맛집인 동남집의 인천공항점에서

식사를 해보았는데 날씨가 추워지고 뜨끈한 국물에

밥과 깍두기가 생각난다면 여기로 오면 된다.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도 빨리 항공 노선이 정상화되고

다시 식당과 레스토랑들이 영업재개를 했으면 좋겠다.

 

 

 

2022.06.19 - [음식점] - 인천공항 제2터미널 4층 식당, 푸드스탑

인천공항 제2터미널 4층 식당, 푸드스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