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얏트 호텔 옆의 케냐 대사관에 위치한
케냐 키암부 커피를 소개해봅니다.
케냐산 원두로 블랜딩한 커피는 맛있고
멋진 남산뷰까지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케냐 키암부 커피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정문에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나옵니다.
주한케냐대사관 바로 옆에 위치해서 찾아가기 쉽습니다.
오전 9시 30분 ~밤 10시까지 오픈이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 밤 9시입니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숙박을 하면서
로비라운지의 커피나 객실안의 네스카페 캡슐커피말고
좀 더 색다르고 맛있는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케냐 키암부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얏트 호텔의 옆으로 난 도로를 따라가면
조용하지만 간간이 옷가게와 구경할 만한 곳도 있고
케냐 키암부 커피와 편의점이 2곳 있습니다.
케냐 키암부 커피 내부의 모습으로
아가 인형들도 많고 독특하며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의자와
그림, 소품들이 곳곳에 많이 놓여있었습니다.
카페 안에서는 다양한 커피 원두와
쿠키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크로폴도 먹을 수 있는데
플레인 4000원, 메이플 시나몬 4500원, 브라운치즈 7500원
기본2샷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는 4500원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5300원, 사케라또 5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 5500원, 사이즈업 1000원 추가 입니다.
케냐 키암부는 아메리카노도 괜찮지만 케냐카노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케냐카노는 5500원, 아이스 6000원입니다.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5500원
전메뉴 디카페인 가능한데 500원 추가입니다.
케냐 키암부 커피는 일요일 오전에 방문해도
사람들이 많지 않고
조용한 공간에서 유리창을 통해
멋진 남산을 볼 수 있기때문에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특히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초-중반이
일년중에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단풍이 물든 남산
케냐 키암부커피의 케냐카노로 이 커피는 점심을 먹기 전에
마시는게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모닝커피나 점심 전에 주로 마시는데
커피맛이 처음에는 부드러우면서 고소함이 느껴지다가
마지막에 박하처럼 화~하면서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감도는게 꽤 독특합니다.
산미가 강하고 묵직하며 쓴 맛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라
아침에 모닝커피로 마시기 좋습니다.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머물면서
케냐 커피가 생각난다면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2.11.06 - [국내 여행/호텔 & 리조트] -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스탠다드룸 한강뷰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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