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멋진 정원을 산책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힐링카페 파머스대디

 

 

굉장히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맛있는 커피도 먹을 수 있는 파머스대디를 다녀왔다.

초여름에 가도 좋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방문해도 참 좋은 곳이다.

 

 

 

파머스대디는 디자이너 최시영씨가 아름답게 가꾼 정원을 볼 수도 있고

다육식물, 꽃, 선인장 등을 살 수도 있고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파머스대디는 검색하면 두곳이 나오는데,

남종면 삼성리 380 이 제일 먼저 생긴 곳으로 여기로 오면 멋진 정원을 볼 수 있다.

 

파머스대디 2호점은 퇴촌면 정영로885-3 으로 이곳은 카페와 디저트 위주로

멋지게 꾸민 카페라고 알고 있다(나도 안가봐서 잘 모름..)

 

 

 

파머스대디는 네이버에서 입장권을 살 수도 있는데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7983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음료값이 포함된 가격이다.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070-8154-7923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FARMERSDADDY

 

 

 

 

 

 

 

 

 

 

 

 

파머스대디의 위치를 보면 양평가는 길에 위치하여 찾아가기 편한데

들어가는 길이 1차로로 굉장히 좁기 때문에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그리고 주차장이 있긴 한데 넓은 편이 아니라 주말오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

주차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겠다.

 

 

 

 

 

 

 

 

 

 

 

 

 

파머스대디에 도착을 하였다.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쉽지만 집에 놔둘 괜찮은 화분하나 사려는 생각에

후다닥 그린하우스로 들어갔다.

 

 

 

 

 

 

 

 

 

 

 

 

주차하고 그린하우스로 들어가는 길에 어여뿐 코스모스와 여러 꽃들이 보였다.

이곳 전페가 굉장히 조용하고 운치있는게 눈내리는 겨울에 와서

커피를 마시면서 밖을 바라봐도 멋질 것 같다.

 

 

 

 

 

 

 

 

 

 

 

잔디밭위에 오리(??) 가족들도 보이는데

카페인 그린하우스와 그 앞에 있는 잔디밭이 참 마음에 들었다.

 

 

 

 

 

 

 

 

 

 

 

 

파머스대디의 그린하우스 입구로 많은 꽃과 여러 식물들이 놓여있었다.

어떤 식물을 사서 키울지 고민하면서 들어갔다.

 

 

 

 

 

 

 

 

 

 

 

파머스대디 그린하우스안의 모습으로 인스타감성 터지게 꾸며놨다.

작은 식물원안에 온 느낌이었는데

천장에 드라이플라워와 여러 식물들을 매달아서 멋졌다.

 

 

 

 

 

 

 

 

 

 

 

 

 

카페내 테이블은 대부분 창가에 붙여있고 자리는 많은 편이 아니었다.

중앙에 위치한 카운터에 가서 결제를 하고 음료를 선택하면 된다.

 

 

 

 

 

 

 

 

 

 

 

성인은 8000원, 소인은 6000원인데 4~13세 (4세미만은 공짜)

 

커피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종류가 있으며

티는 메도우, 로드 베가모트, 페퍼민트가 있다.

 

주스류로 골드메달 애플주스, 산펠레그리노, 페리에, 누디 주스가 있다.

 

 

 

 

 

 

 

 

 

 

아메리카노와 누디 오렌지 주스를 선택하였다.

음료와 함께 서비스로 군고구마를 인원수대로 주었다.

 

 

 

 

 

 

 

 

 

 

 

 

파머스대디 밑에 쓰인 글귀가 인상적인데

FEEL THE BREATH OF NATURE...

도시의 번잡함을 떠나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란 생각이 든다.

 

 

 

 

 

 

 

 

 

 

 

 

 

 

 

커피를 마시고 그린하우스 안을 둘러보았는데,

다양한 과육식물과 선인장 종류가 많았다.

 

율마도 많이 있었는데 키워보려 했으나 난이도가 높아보여 포기.

꽃기린 화분을 하나 사서 가져왔다.

 

 

 

 

 

 

 

 

 

 

 

 

파머스대디 그린하우스를 나와서 정원을 산책하러갔다.

 

용머리, 은행나무, 매실나무 등이 보이고

토마토와 핑크뮬러, 수국등도 있었다.

 

이 공간은 당연 금연구역이고 애완동물 출입도 금지이다.

아이가 길이 아닌 곳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잘 봐야한다.

다른 곳은 벌레나 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매화꽃과 쑥부쟁이도 볼 수 있고 여러 채소들이 심어져 있는 공간도 있었다.

외로이 허수아비 하나가 서 있네~

 

 

 

 

 

 

 

 

 

 

 

 

 

핑크뮬러도 흐드러지게 펴있고

래빗체어라는 조형물도 있었다.

 

 

 

 

 

 

 

 

 

 

 

 

정원 끝쪽에 가면 고사리사랑길이라는 팻말이 보여 걸어가니

테이블이 있는 쉼터가 나왔다.

 

 

 

 

 

 

 

 

 

 

 

쉼터에서 바라보는 정원도 멋있었다.

 

 

 

 

 

 

 

 

 

 

 

 

정원을 둘러본 다음에 주차장으로 가기 전에

그린하우스 카페 뒷편으로 돌아서 걸어갔다.

 

카페 뒷쪽에도 테이블이 놓여있고 핑크뮬러가 가득찬 공간이 있길래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갔다.

 

 

 

 

딱 날씨 좋고 맑은 가을하늘을 느낄 수 있는 바로 지금이 제일 좋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도 된다.

 

 

나중에 다시 한번 오고 싶은 파머스대디였다~!!

 

 

 

자연속 힐링카페를 찾는다면 파머스대디로 오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