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로스터리 카페 오라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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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경기 광주시 로스터리 카페 오라운트

by 싱가폴에어라인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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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 새로 생긴 창고형 카페 오라운트를 다녀왔다.

창고형으로 지은 큰 규모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인근 나인블럭 보다는 커피맛이 좋았던 것 같다.

 

 

 

 

 

 

 

 

 

 

오라운트는 창고형 카페로 개조하여 작년에 오픈한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었다.

 

 

 

 

 

 

 

 

 

 

 

오라운트 위치는 오포읍 양촌사거리부근에 있는데 농협 바로 맞은편이다.

버스노선이 좀 애매한데.... 자차로 오기 편한 곳 같다.

 

 

 

오라운트 (ORAUND)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양벌로 320-4

전화: 031-762-3793

영업시간: 오전 10시 ~밤 9시 (주말 오전 11시 ~ 밤 10시)

홈페이지: https://www.caffeora.com/

https://www.instagram.com/oraund_coffee/

 

 

 

 

오라운트는 Caffeora에서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로 인천과 광주 두군데 있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맛이 생각보다 좋아서 흠찟 놀랐다.

신현리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지만 괜찮았던 것 같네~

 

 

 

 

 

 

 

 

 

 

 

건물외벽은 벽돌조로 인스타에서 많이보이던 시멘트먼지 풀풀날릴 것 같은

창고갬성터지는 구조인데 입구문은 깔끔한 보라색으로 칠해서 이색적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제일 먼저 미세먼지를 막아줄 것 같은 식물들이 보인다.

 

 

 

 

 

 

 

 

 

 

 

눈을 왼쪽으로 돌리자 각종 베이커리와 커피를 뽑고 주문하는 곳이 보였다.

 

 

 

 

 

 

 

 

 

 

빵은 여러종류가 있었는데 버터가 어마하게 삐져나온

왼쪽 앙버터는 3500원, 오른쪽 디쎄 프레첼도 3500원

 

 

 

 

 

 

 

 

 

 

 

 

프렌치스타일의 마카롱은 2500원으로 피스타치오, 로즈, 레몬, 초코 등이 있었다.

 

 

 

 

 

 

 

 

 

 

 

 

생크림과 딸기가 들어간 크로와상은 5000원,

플레인 크로와상은 3500원이었는데 크기가 통통하며 제법 컸다.

 

 

 

 

 

 

 

 

 

 

 

4개밖에 안남은 갈릭치즈브레드 (4500원),

생크림 스콘(2500원), 모닝번 (5000원), 그리스식빵 (7000원)으로

그리스 식빵이 약간 못난이빵처럼 신기했는데 가격은 비쌌다.

 

 

 

 

 

 

 

 

 

 

 

 

그냥 마들렌은 1500원, 초코마들렌은 2000원

 

 

 

 

 

 

 

 

 

 

 

 

트레이에 빵을 고른다음 카운터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였다.

카메라 초점이 안맞아서 흐리게 나왔는데

 

에스프레소 브렌드는 A와 B 두가지가 있고 하나를 고르면 된다.

A브렌드는 꽃향기가 좀 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B브렌드는 다크초콜릿 느낌이었다.

 

싱글은 과테말라 라 만다리나~

 

 

 

무얼 마실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메리카노(4500원)와 플랫화이트(5500원)을 주문했다.

주문할때는 이름을 얘기하면 바로옆에서 커피를 뽑은 다음 준비되면 이름을 불러준다.

 

바닐라라떼, 모카, 깔루아 마끼아또, 아포가도, 아인슈페너, 코코넛라떼는 6500원~!

콜드브루는 6500원~!

 

 

 

 

 

 

 

 

 

 

 

커피를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1층에 비해 2층이 확실히 공간이 특색있고 다양하게 꾸며놓았는데

문제는 2층은 노키즈존이다.

아이가 계단에서 구른뒤로는 노키즈존이 되었다고 들었네~

 

 

 

 

 

 

 

 

 

 

 

 

 

 

전체적으로 어두침침한 조명아래 현대미술작품들을 걸어놓아 특색있게 꾸며놨다.

각 구역별로 컨셉을 잡은 것 같은데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공간도 있다.

 

확실히 오라운트는 아이와 함께 커피마시러 오기보다는 데이트코스같다.

남녀 단둘이 오기 좋을 공간 같네~

 

 

 

 

 

 

 

 

 

 

 

벽돌 테이블과 샹들리에라는 이색적인 조합~!!

맨끝 구석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었다.

 

 

 

 

 

 

 

 

 

 

 

 

신발을 벗고서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도 좋아보였다.

 

 

 

 

 

 

 

 

 

 

 

 

중앙쪽은 사진찍기 좋게 네온사인을 달아놓았다.

인증샷을 몇장 찍고 커피를 훌짝 마셨다.

 

 

 

 

 

 

 

 

 

 

아메리카노 (4500원)는 B브렌드를 선택했는데 B컵에 담아주었다.

진한 카카오향이 강하게 풍기다가 끝맛이 부드러운 느낌의 B브렌드였다.

오른쪽은 플랫화이트(5500원)로 그냥... 카페라떼이긴 한데 맛은 괜찮았다.

 

 

 

 

 

 

 

 

 

 

플랫화이트 위에는 작은 하트가...

 

 

 

 

 

 

 

 

 

 

 

같이 먹을 스콘(2500원)을 샀는데,

스콘은 좀 달달한맛이 강해서 생각보단 So..So..했다.

 

 

 

 

 

 

 

 

 

 

 

다 마신 커피와 트레이는 이쪽에 놔두면 된다.

물을 마실 수 있는 식수대와 종이컵, 설탕, 넵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고...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을때는 조용하고 사람이 없어서 얘기하며 커피마시기 좋았다.

 

데이트하러 한번쯤 방문하기 좋을 로스터리 카페 오라운트였다.

 

 

 

평점:  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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