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오픈앨리 로스터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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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광주시 오포읍 오픈앨리 로스터리 카페

by 싱가폴에어라인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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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오포읍 주변에는 괜찮은 로스터리 카페들이 참 많이 생겼는데,

규모가 아주 크고 유명한 곳도 있지만,

맛집어플을 검색하다가 새로 생긴 곳을 발견해서 한번 가보았다.

 

오픈앨리란 곳으로 커피맛도 괜찮았고 음식들도 괜찮은 가격에 맛있었다

 

 

 

 

 

 

 

오픈앨리에서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고

좋은 가격에 커피원두도 구입할 수 있었다.

 

맑은 햇살을 받으며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오픈앨리

 

주소: 경기 광주시 오포읍 창뜰윗길 6번길 21

031) 713-2395

https://www.instagram.com/openalley_cafe/

https://www.openalley.kr

 

 

큰 도로에서 빠져나와 빌라단지 사이의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갑자기 툭 카페가 나온다.

이런 공간에 카페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카페 홈페이지도 있는데

다양한 커피 원두를 구입할 수도 있다.

 

 

 

 

 

 

 

 

 

 

오픈앨리 안으로 들어와서 음료와 식사를 주문하였다.

요즘 유행하는 창고형 카페 분위기에 많은 식물과 꽃들을 놔둔 모습이다.

 

생각처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식사하고 커피마시기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식사메뉴는 샐러드가 16000원대이고

떡볶이와 파스타, 파니니, 피자를 먹을 수 있다.

로스터리 카페에서 떡볶이는??? 먼가 신선한데??

 

식사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는 1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음식들도 범상치가 않은데 쉬림프 라자나 롤 (19000원),

청양베이컨 화덕피자 (17000원), 이베리코 크림파스타 (19000원)

 

등등... 파스타와 피자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평범하지는 않다.

 

 

 

 

 

 

 

음식 메뉴의 가격에 비해 음료의 가격들이 좀 쎈편인데

앨리몬드 크림라떼는 6800원, 콜드브루는 7000원, 

망고요거트스무디는 8000원, 레몬티와 청귤티는 7000원,

 

아메리카노는 4800원으로 커피 원두를 두가지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오픈앨리 카페 안은 야외 테이블과 안쪽에 여러 테이블이 있는데

안쪽은 곳곳에 큰 화분을 놔두었고 밖에는 잔디와 민들레 등의 꽃들이 있었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여기는 1층에 비해

좀더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였다.

 

 

 

 

 

 

 

 

 

 

 

햇살이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주문하였다.

 

 

 

 

 

 

 

 

 

 

불고기 모짜렐라 파니니 (12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3300원)

 

 

상큼한 드레싱이 올려진 샐러드와 불고기 모짜렐라 파니니가 담겨져 나왔는데

보자마자 드는 생각이 음식에 대한 데코나 안에 담긴 재료 등등에

많은 고민과 연구가 들어간 느낌이 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한 고소한 산미의 맛이 좋았다

 

 

 

 

 

 

 

 

파니니 빵 사이에 다진 불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갔으며

맛은 라자나와 비슷한데 부드러우며 바삭한 빵때문에

씹는 식감이 좋았다.

 

 

 

 

 

 

 

 

화이트라구 파스타  19000원 

 

 

 

크림소스베이스에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같이 들어가고

주위로 트러플오일이 뿌려진 파스타로 크림 특유의 맛과 트러플의 향이 잘 어우러졌다.

 

무엇보다도 파스타 면에 비해 크림과 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갔는데

김치만 있다면 면을 다먹고 밥을 비벼서 먹고 싶었다.

 

화이트라구 소스가 참 맛있었다.

 

 

 

 

 

 

시나몬 크로플  7000원 

 

 

 

식사를 다하고 먼가 허전해서 디저트로 한번 주문해본 크로플로

직접 굽고 만들기때문에 보통 15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 주문하는 편이 좋겠다.

 

큰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졌고

시나몬가루와 견과류가 아낌없이 들어갔다.

 

떡처럼 쫀득하면서 바삭한 크로플도 괜찮았다.

 

 

 

 

 

 

오픈앨리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셨는데

로스터리 카페답게 커피 맛도 괜찮고 음식들도 많이 고민한게

맛있게 잘 먹고 가는 것 같다.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날이 좋을때 방문하여

커피 한잔 마시기 좋은 카페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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