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강릉 진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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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추천) 강릉 진가락

by 싱가폴에어라인 2019.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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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음식중에서도 중식을 정말 좋아하는 중식덕후인데

거리가 멀어도 일년에 4-5이상 찾아갈만큼 정말 좋아하는 맛집이다.

 

 

 

 

 

 

진가락만의 독특한 탕수육~!!!

1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무려 산딸기 토핑을 올려주는 센스!!!

찍먹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여긴 부먹으로 나온다.

 

 

진가락은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었으나 다음 여행쪽에 호텔 포스팅이

노출된 기념으로 최애 맛집을 올려본다.

 

 

 

 

 

 

 

 

 

 

 

 

 

진가락은 예전 후미진 곳에서 옥계 농협 옆으로 이전하였다.

좁은 메인 도로 바로 앞에 가게가 있기때문에 주차는 옥계 농협 주자장이나

길 건너편 공터에 주차해야 한다.

 

 

 

 

 

 

 

 

 

 

 

 

 

진가락

 

 

 

주소: 강릉시 옥계면 현내시장길 60

전화: 033-534-2777

 

 

만약 주말 점심시간 방문하는데 탕수육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메뉴가 먹고 싶다면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해야한다.

주말 뿐만아니라 점심시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멀리서 갈 경우에도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게 좋다.

오후 1시반 넘어서 갔는데 짬뽕 재료가 다 떨어진 날도 많았기 때문에~~

 

오후 3시반~4시반사이는 브레이크타임

 

 

 

 

 

 

 

 

 

 

 

 

 

진가락의 메뉴판으로 짜장면이 정말 착한 4000원의 가격이다.

근데 4천원치곤 퀄리티가 정말 남다르고 맛있다.

 

그런데 사람만 많지않다면 여기서 적극 추천하며 맨날 올때마다 먹는건 간짜장이다.

 

간짜장은 2인분부터 주문이 되는데 양파가 굉장히 많이들어가고

고기 건더기도 큼지막하며 춘장볶음정도도 기가막힘

(간짜장은 반정도 남을만큼 많이 퍼주기때문에 항상 남은 간짜장 포장해감)

 

 

그리고 밥 종류중에 중화비빔밥은 좀 매콤하면서 짭짤하고

잡채밥이 참 독특하고 아주 푸짐하게 나오는데 이것도 손님많으면 먹기 힘듬

 

 

멀리서 왔다면 탕수육을 꼭 한번 먹는게 좋은데

소자가 15000원 밖에 안하는데 양이 정말 푸짐함

깐쇼새우도 옛날스타일로 독특하게 나오는데 양도 많고 맛있음

 

 

 

 

 

 

 

 

 

 

 

 

 

진가락 짜장면(4000원)

 

 

 

기본 짜장면인데 제일 마음에 드는건 돼지고기 건더기가 큼지막하며

양파가 많이 들어가 있다.

거기에 짜장소스가 많음에도 그렇게 짜지않고 오히려 달달한 맛이 강하다.

 

 

 

 

 

 

 

 

 

 

 

 

 

 

 

워우~~ 이 영롱한 돼지고기의 자태가!!!

 

면발도 반죽을 잘해서 탄력도 좋고 맛있었다.

 

 

 

 

 

 

 

 

 

 

 

 

 

 

 

 

짬뽕 (6000원)

 

 

 

강릉에는 교동짬뽕 본점을 비롯해서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동화가든도 있고 한데,

솔직히 내 생각에는 강릉 중국집 짬뽕은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짬뽕이 5000원이었는데 꽃게 반마리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다.

요즘 진가락은 꽃게가 들어가진 않지만 그때처럼 감칠맛나는 짬뽕국물을 뽑아낸 것 같다.

 

바닷가 근처라서 해산물 육수베이스 같은데 짬뽕 국물은 그리 맵지않고

시원한 느낌이 강해 해장용으로 좋을 것 같다.

 

 

 

 

 

 

 

 

 

 

 

 

6000원 짬뽕의 퀄리티!!!

 비록 꽃게는 없지만 해산물과 돼지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갔다.

 

 

 

 

 

 

 

 

 

 

 

 

 

짜장밥 (5000원)

 

 

짜장밥은 그냥 흰밥위에 짜장과 계란후라이가 올려졌으며

짬뽕 국물이 같이 나온다.

짜장밥은 좀 평범~~~

 

 

 

 

 

 

 

 

 

 

 

 

탕수육 (小, 15000원)

 

 

 

요리를 주문하면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군만두 튀김정도도 좋고 맛있다.

 

탕수육이 정말 신기하게 생겼는데

보통의 탕수육보다 새콤한 맛은 Down, 달콤 Up 시켰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부드러운게 고기 튀김자체도 예술이다.

 

 

 

 

 

 

 

 

 

 

 

 

 

산딸기, 오이, 칵테일 통조림의 환상조합!!!!

 

통깨 많이 뿌려지고 큼지막한 오이와 산딸기는 독특하다.

15000원 탕수육의 퀄리티!!!!

 

 

 

 

 

 

 

 

 

 

 

 

 

짬짜면 (2인이상주문, 6000원)

 

 

 

짜장과 짬뽕의 선택이 어려울땐 짬짜면도 먹을 수있는데

한개만 주문은 안되고 2인이상 시켜야 한다.

 

 

 

 

 

 

 

 

 

 

 

 

 

짬뽕도 그냥 단품짬뽕과 맛이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건더기는 단품에 비해 그리 많진 않았다.

그래도 맛있음~!!

 

 

 

 

 

 

 

 

 

 

 

 

 

냉짬뽕 (6000원)

 

 

 

이건 여름 한정메뉴인 냉짬뽕으로 매콤달콤한 소스아래 해산물을 넣고

아래 면과 얼음을 깔았다.

 

맛은 흡사 해산물이 들어간 쫄면맛이다!!!

그렇게 많이 맵지는 않으면서 달달한 맛이 강했는데

약간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음식????

 

 

 

 

 

 

 

 

 

 

 

 

 

면발은 많이 탱탱하면서 탄력이 넘쳐 쫄면하고도 비슷한 식감이 났고

얼음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도 맛있었는데

식사를 한다기보다 분식점에서 냉비빔면을 먹는 느낌이었다.

 

 

 

 

 

 

 

 

진가락에 처음 간다면 되도록 오전 11시반전에 가거나?

사람이 없을 오후 1시이후나 오후 5시쯤 가는게 좋다.

 

그리고 탕수육이나 깐쇼새우는 미리 예약전화를 하는게 좋고

짜장면보단 간짜장을 추천하는데 사람이 많다면 무지하게~ 오래걸릴 수 있다.

 

 

 

 

 

중식 최애 맛집 진가락!!!

 

 

제발 생활의 달인 같은데 안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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