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1 터미널 오무토 토마토와 토리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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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인천공항 제1 터미널 오무토 토마토와 토리만쥬

by 싱가폴에어라인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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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토 토마토 다이닝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4층에는 전문 식당가와 카페가 여럿 있는데

오무토 토마토 다이닝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무토 토마토는 4층 식당가 서편쪽에 위치하였는데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오픈입니다.

 

 

 

 

 

 

 

 

오무토 토마토 인천공항점

오무토 토마토는 테이블 간격도 가깝지 않고

쇼파 좌석도 있어서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창밖으로 인천공항 3층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무토 토마토 메뉴

오무토 토마토는 오무라이스 전문점인데

크림소스, 타이소스, 몽골리안소스.

데미양파소스, 매콤소스의 오무라이스들이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옥수수 베이컨 오무라이스가 맛있어 보였고

수제 돈등심 오무라이스도 괜찮아보였네요.

 

기본 오무라이스만 있는 메뉴는 7500원~9000원 선이고

고기나 새우가 같이나오면 12000원~13000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오무토 토마토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4층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퓨전세트로

옥수수베이컨 오무라이스 + 돈등심 오무라이스 + 케이준 치킨 + 탄산음료2잔

총 31000원에 먹을 수 있는 베스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임대료가 비싼 인천공항에서 이정도 시키고 3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고 탄산음료는 추가요금 지불시 다른 음료로 교환도 됩니다.

 

 

 

 

 

 

 

 

 

오무토 토마토 베스트 세트

3가지 요리가 한번에 금방 나왔는데

우선 비주얼은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수제 돈등심 오무라이스

오무라이스를 가릴만큼 큼직한 돈까스가 올려졌는데

단품 주문시 12500원입니다.

데미그라스 소스는 진하고 걸쭉한 편은 아니고

부드럽고 적당한 소스맛이 오무라이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돈가스 맛도 예상되는 바로 그 맛이고

오무라이스 밥 안에 야채나 내용물이 거의 없이

흰밥인게 살짝 아쉽네요.

 

 

 

 

 

 

 

 

 

 

옥수수 베이컨 오무라이스

크림파스타에서 파스타 대신 오무라이스를 넣으면 

똑같은 느낌과 맛이라고 생각하는데

맵지 않기에 어린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옥수수와 베이컨도 적당하게 들어있고

크림소스가 많기에 오무라이스 안의 밥을

소스에 비벼서 먹으면 좋습니다.

 

역시나 오무라이스라면 밥을 야채와 같이 볶거나

케찹소스 같은 걸로 코팅도 해주고 하면 좋은데 

그냥 흰밥이라서 아쉬웠네요.

 

 

 

 

인천공항에서는 라운지만 이용하다가

한번 4층 식당가에서 먹어보았는데

가성비있게 배를 채우기 좋았습니다.

 

대신 특별히 맛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고품격 럭셔리 휴게소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토리만쥬 카페

4층 식당가 서편쪽으로 계속 걸어가면

마지막에는 보일라카페, 프레즐 카페, 토리만쥬가 모여있는

디저트 카페 코너가 나옵니다.

 

이중에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토리만쥬에서 

커피와 만쥬를 먹어보았습니다.

 

 

 

 

 

 

 

 

토리만쥬

토리가 도토리의 그 토리인데

다람쥐?? 아니면 토끼??  인가??

볼때마다 궁금한데 물어보진 못했네요.

 

토리만쥬는 인천공항점 이외에 용산역, 인덕원역, 야탑역 등에 있습니다.

 

 

 

 

 

 

 

 

 

 

 

토리만쥬는 다른 곳에 비해 커피 가격이 저렴했는데

아메리카노가 2500원, 카페라떼가 3500원, 청포도에이드 3800원,

아이스티 2500원, 코코젤리아이스티 3500원입니다.

 

토리만쥬 8개가 들어있는 싱글토리는 3500원, 13개 5500원이고

계란빵, 바닐라와플도 먹을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4층 토리만쥬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양이 제법 많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싱글토리는 8개가 들었는데 귀여운 도토리 모양이고

안에 슈크림 비슷한 만쥬크림이 들어있어 맛있었습니다.

 

 

오무토에서 밥을 먹고나서 옆에 있는 디저트카페에서 

식후 커피를 한잔하면서 쉬다가 비행기를 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카페

4층 식당가 정면에 있는 시나몬카페는 사람이 많아서 앉기가 힘든데

4층 서편끝의 디저트카페는 테이블도 많은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쉬다가 갔습니다.

 

 

 

 

 

 

이상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4층 식당가에 위치한

오무토 토마토 다이닝과 토리만쥬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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