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2에서는 맛집 격파!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미식 여행지를 찾아갔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와 일본 오사카, 교토가 나왔는데
이중에서 방송에 나온 타이베이의 맛집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만 타이베이로 가는 항공권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아서
예약을 잡고 여행가기 편합니다.
인천공항 뿐만아니라 김포공항에서도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과 중화항공이 김포공항에서 출발합니다.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바로 라오허제 야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타이베이 항공권 검색하기
타이베이에서 두번째로 큰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미리 추천받은 음식들을 저녁으로 먹었습니다.
먼저 후자오빙 (후추빵)과 굴곱창국수, 우육면이 있고
디저트로는 빙훠탕위엔이 나왔습니다.
라오허제 야시장 입구에는 줄을 길게 늘어선 곳이 보이는데
후추빵인 후자오빙을 먹을 수 있는 노점입니다.
가격은 1개에 60 TWD (2500원)이고
빵 안에 후추로 양념한 고기와 채소가 들어갔습니다.
미슐랭 빕그르망에도 뽑힌 유명한 곳입니다.
대만의 대표적인 간식인 빠이탕꾸에이 (설탕꽈배기)를 먹었는데
꽈배기 6개에 100TWD (4200원)입니다.
탕수육처럼 찹쌀가루를 반죽해서 튀긴뒤 설탕을 묻혔습니다.
세번째로 먹은 음식은 다창바오샤오창(찹쌀소시지)로
빵 안에 찹쌀밥을 넣고 구운 소세지를 올렸습니다.
마치 소시지 밥버거를 먹는 느낌 같습니다.
가격은 1개에 70TWD (2900원)
라오허제 야시장에 있는 100년 전통의 굴곱창국숫집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이름은 동파허우입니다.
굴곱창국수는 70TWD (3100원)으로 저렴한데
양도 많고 굴과 곱창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음으로 빕구르망에도 뽑힌 우육면 노점으로 갔습니다.
무와 아롱사태로 맛을 낸 우육면은 110TWD (4700원)입니다.
쫀득한 국수면과 주먹만한 고기가 맛있을 것 같습니다.
디저트로 위핀위엔 빙휘탕위엔이란 빙수집에 갔습니다.
삥위엔 빙수는 90TWD(3800원)으로 차가운 빙수 위에
따끈한 경단같은 떡이 올려져있습니다.
라오호제 야시장에서 택시를 30분 타고
타이베이역 앞에 있는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예약한 숙소는 팔레드쉰 호텔 (Palais de Chine Hotel)입니다.
역 바로 앞에 있고 주변에 쇼핑몰도 위치하여
교통도 편리하고 여행하면서 쉬기 좋은 호텔같습니다.
슈페리얼 트윈룸에서 잠을 잤는데 1박에 조식포함 27만원대입니다.
침대가 하나있는 슈페리어 더블룸을 살펴보면
객실크기는 30제곱미터이고 발코니, 욕조, 에어컨이 있습니다.
호텔 예약사이트에서는 23만원대이고 조식 포함시 27만원대입니다.
객실은 똑같지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슈페리어 더블룸도 있습니다.
방은 다른 객실에 비해 높은 층인 14~16층에 위치하고
17층에 있는 클럽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30분~ 저녁 7시까지 해피아워가 있고
만 12세 이상부터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은 1박에 45만원대입니다.
부킹닷컴의 팔레드쉰 호텔 예약하기
이상으로 배틀트립2 대만편 첫째날 야시장 음식과 식당 정보,
호텔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배틀트립2 대만 타이페이 미슐랭 레스토랑 알아보기
2023.04.06 - [여행정보] - 배틀트립2 대만 미슐랭 맛집 식당 레스토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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