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쳐야뜬다라는 프로그램으로 패키지 여행을 통해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었는데
이번에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으로 세계일주를 하는
뭉뜬리턴즈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자 2명도 아니고 4명의 40-50대가
해외 배낭여행을 한다는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가볍게 보면서
어디를 다녀왔는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첫 배낭여행지로 스페인의 유명 관광도시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습니다.
14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였다고 방송에 나왔는데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여 바르셀로나에 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7시에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후
숙소로 이동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밤중에 온것 같네요,
바르셀로나까지의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가격은
보통 230~240만원대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하여 미니벤을 타고
예약한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는 Hospital Clínic 부근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요금은 32유로 ~ 40유로 사이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에서 Hospital Clínic 부근까지
차로 이동시 30분이 넘는 거리에 있어서
생각보다 가깝고 지하철역을 통해서 이동하기 좋은 위치같습니다.
숙소는 호텔이 아니라 인원이 많고 짐도 많아서 그런지
방 3개가 있는 아파트를 하나 빌렸습니다.
도착하는 첫날은 시차가 한국보다 7시간은 늦기때문에
저녁에 도착하더라도 굉장히 피곤할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여행지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예약하는 과정이 나왔는데 공식 사이트 예약은 36유로 입니다
한국에서 예약사이트를 이용하여 예약시에
타워입장권과 빨리 입장 가능한 패스트트랙을 묶어서 판매하는데
6만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패스트트랙은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우처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클록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공식 예약사이트입니다.
https://tickets.sagradafamilia.org/ko-KR/1/4375?source=bm
숙소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는 지하철로 3정거장으로
가까운 편입니다. 아침일찍 예약을 잡고 간 것이 신의 한수 같네요.
사그라다 대성당을 아침에 보는게 사람도 덜 북적이고 좋을 것 같습니다.
사그라다 대성당은 오전 9시부터 밤 8시 (4월~9월)까지이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밤 8시 (4월~09월)입니다.
겨울에는 저녁 6시까지만 들어갈 수 있고 3월달은 저녁 7시까지입니다.
숙소가 있는 Hospital Clinic 역에서 사그라다 파밀리아까지는
3정거장으로 가깝고 지하철 요금은 9.6유로였습니다.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첫째날은 숙소 도착과
사그라다 대성당을 보러 오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끝났습니다.
다음편부터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과연 남자 4명이 무사히 배낭여행을 잘 마치고 올지?
궁금해집니다.
이상 뭉뜬리턴즈의 첫번째 배낭여행지인
바르셀로나의 여행코스와 가격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4월달 바르셀로나 대한항공 항공권 가격은?
2023.02.08 - [항공권 예약] - 23년 4월 바르셀로나 항공권 예약 가격과 비행시간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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