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빌라 전세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과 이사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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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파트 빌라 전세 월세 계약시 주의사항과 이사준비

by 싱가폴에어라인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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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월세 계약 이사 준비 체크

이사해야할 날짜가 다가오면 이사할 집도 알아보고

해야될 일이 참 많은데요.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챙겨야할 서류나 준비는 무엇이 있는지?

 

천천히 알아보겠습니다. 

 

 

 

 

 

 

 

 

 

 

 

 

 

아파트 전세 월세 계약과 이사하기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면서 계약이 끝나가면

집을 알아보고 이사 준비도 해야합니다.

 

 

 

 

 

 

 

 

1) 이사할 집을 찾아보기

 

우선 계약 만료 2달전부터 미리 이사갈 집을 알아보면 좋습니다.

대부분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많이 검색하고 찾아보는데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을 찾아보고 호갱노노 사이트로

더블 체크를 하면서 시세를 확인하면 됩니다.

 

 

 

 

네이버 부동산

 

https://land.naver.com/

 

 

 

호갱노노

 

https://hogangnono.com/

 

 

 

같은 아파트 단지의 집이라도 판상형이나? 복도가 긴형이냐?

남향인 집인가? 로얄층인가? 에 따라서 시세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가고 싶은 전세나 월세 아파트나 빌라를 내놓은

부동산에 전화하고 집을 보러갈 날짜를 잡으면 됩니다.

 

 

집을 보러가면서 체크할 것은,

 

a) 햇빛이 잘 들어오는 방향인지? 

 

b) 확장형으로 방안에 아주 큰 창문이 있고 남향이 아니라면

    겨울에 굉장히 춥고 건조할 수 있으므로

    해가 들어오는 방향을 잘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c)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인지? 

 

d) 층간소음, 측간소음이 나는지?

 

e) 단열이 잘 되는지? 

 

f) 벽지에 곰팡이가 있는지? 지저분하지 않은지?

 

g) 화장대나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있는지? 드레스룸이 있는지?

 

h) 등기부등본으로 집에 이상이 없는지? 근저당은 많은지? 

 

 

특히나 주의할 점은 윗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윗집이 강아지를 키우거나? 흡연을 하는지? 등등 체크하는 편이 좋습니다.

 

플러스로 아파트나 집 주변으로 교통편이 좋은지?

마트나 편의시설, 병원, 학교가 가까운지도 미리 생각하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점은 바로 가격인데

전세든 월세든 보증금에 대해 한번 협의를 거쳐서 

보증금을 조금이라도 낮춰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등기부등본을 공인중개소에서 뽑아달라고 해서

근저당 설정같은 부분을 반드시 체크해야합니다.

 

 

 

 

 

 

 

 

 

 

 

아파트 전세 월세 이사하기

 

2)  이사할 집 계약하고 계약서 작성하기

 

부동산 공인중개사분과 함께 집을 보고 마음에 든다면 

그 자리에서 먼저 가계약을 걸어두면 좋습니다.

 

보통 가계약금은 보증금의 1%를 걸어두고 

집주인에게 돈을 이체하고 공인중개사에게 영수증을 받습니다.

 

만약 인기있고 가격도 좋아서 여러사람이 집을 보러 올 것 같은

아파트 월세의 경우 계약금(보증금의 10%)의 1/3 정도를

가계약금으로 걸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을 보러 갈 경우 보증금의 1%만 돈을 준비할게 아니고

조금 더 넉넉하게 돈을 가지고 가서 바로 가계약을 하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금리가 높아지고 아파트시세가 하락하면서

전세매물이 거의 나가지 않고 대부분 월세를 많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럴경우 월세 계약금의 1/3 정도는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게 좋긴 합니다.

 

 

 

가계약금을 보내고 이사할 집의 계약서를 언제 쓸지를 정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 도장이 필요합니다.

 

전세 / 월세 계약서를 쓸때에는 이사갈 집주인과 함께 

공인중개소에서 만나서 서로 신분증을 확인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고 보증금의 10% (가계약금 제외한 금액)를

집주인 계좌로 보내면 됩니다. 

 

특약사항으로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을 것을 부탁하는 집주인도 있고

 

a) 집에 에어컨, 정수기 설치에 대해 확인하고

b) 벽지에 곰팡이가 있다면 도배 가능한지?

c) 커텐이나 블라인드가 없다면 설치 가능한지?

d) 벽걸이TV 설치가 가능한지?

 

등을 집주인과 확인하고 특약사항에 넣거나 체크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바로 주민센터, 동사무소로 가서

계약서를 보여주어 확정신고를 받고 주택임대차 신고를 해야합니다.

 

2021년 6월 1일 이후부터 계약일로 부터 30일 이내에

주택임대차를 신고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보통 계약하는 날에 바로 가서 신고하는 편입니다.

 

 

 

 

 

 

 

 

 

 

 

이사 준비하기

3) 이사 준비하기

 

전세나 월세 계약서를 쓰고 확정일자와 임대차 신고도 하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이사준비를 해야합니다.

 

a) 이사업체에 전화하여 이사날짜와 견적을 받기

 

b) 관리사무소에 이사간다고 얘기하고 이사시 사다리차를 이용할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사할지? 알려주기

 

c) 도시가스 사용시 전출날짜와 전입날짜를 미리 알려주고 예약을 잡기

 

d) 인터넷이나 케이블TV 이용시 설치날짜 알려주기

 

e) 정수기 이동설치 날짜 잡기 

 

f) 이사가는 곳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화해서 사다리차로 이사할지?

   엘리베이터로 이사할지? 알려주기 

 

 

 

보통, 공인중개소에 얘기를 하면 이사업체 명함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아파트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2~4 곳에 전화하여 해당 이사날짜에 가능한지 물어보고

견적을 쭉 받아보고 이사업체를 결정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이사를 많이 하는 겨울방학때나 손없는날의 경우

같은 아파트 라인에서 이사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미리 관리사무소에 가서 이사간다고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아파트의 경우 사다리차를 많이 이용해서 이사하는데

손없는날에 같은 동에 2집이 아침에 이사간다면

사다리차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빨리 관리사무소에 가서 이 날짜에 또 이사가는 집이 없는지?

아침에 이사간다고 미리 얘기하면 됩니다.

 

 

 

 

 

 

 

 

 

 

이사하는 방법

4) 이사하고 입주하기 

 

이사는 보통 아침 8시쯤 부터 시작하는 편입니다.

이사업체에서 오셔서 포장하고 사다리차를 불러서 이사를 시작합니다.

 

이사하는 아침에는 도시가스 사용시 미리 전출신고를 한 

가스업체에서 와서 가스를 막고 사용한 금액에 대해 정산을 합니다.

카드 단말기를 가져와서 신용카드 결제가 되기에 편합니다.

 

인터넷과 와이파이 사용시에 단말기는 이사업체에서 분리해주는데

전기스위치 콘트롤러가 있는 곳에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도 같이 가져가야합니다.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가서 당월 관리비 정산을 하고

(바로 이사오지 않고 집이 빌 경우) 

장기수선충당금을 정산받으면 됩니다. 

 

아파트 주차등록을 하였다면 주차등록을 해지하고

이사가 끝나가면 빠진 물건은 없는지?

화장실이나 거실에 불이 켜있다면 끄고 나오면 됩니다.

 

집을 임대하고 사용한 스마트키나 열쇠 등등을 

다시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개업소에 가져다 주면 끝입니다.

 

이사업체는 보통 점심을 먹고 이사할 집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사가 끝나면 바로 계약한 부동산 중개업소로 가서

잔금을 치루고 부동산 중개비를 내고

이사갈 집의 스마트키나 열쇠 등을 받습니다.

 

 

 

 

 

 

전세, 월세 부동산 복비

전세의 경우 2021년부터 개정되어 복비의 부담이 줄었습니다.

 

월세의 경우 환산보증금으로 계산을 하는데

보증금 + (월세*100)으로 계산을 하여 요율을 책정합니다.

(거래금액이 5천만원 미만의 경우 보증금 +(월세*70))

 

 

부동산에서 잔금을 치루고 키를 받았다면

주민센터로 가서 전입신고 서류를 작성하고 전입신고합니다.

 

그리고 이사갈 집으로 이동하여 이사짐을 받을 준비를 합니다.

 

 

 

 

 

 

 

 

5) 이사가 끝나고 해야할 일

 

드디어 계약부터 새 집으로 이사까지의 과정이 끝났습니다.

 

먼저 이사한 집에 들어가서 벽지나 방바닥 등의 상태가 좋은지?

욕실 타일이나 다른 곳이 파손되거나? 깨진 부분이 없는지? 등등을

 

이사짐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어둡니다.

 

 

a) 이사짐이 들어오면 어느 방으로 들어갈지 이사업체에 얘기하면서

    이사짐이 잘 옮겨지게 하기

 

b) 이사가 끝나면 이사업체에 이사비용 잔금을 입금하기

 

c) 이사한 관리사무소로 가서 주차등록하기

 

d) 스마트키를 다시 셋팅하고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기

 

e) 도시가스를 연결하고 정수기, 인터넷 이전 설치 

    (보일러 난방수 설정이 잘 되었는지 체크하기)

 

f) 집 바닥 청소하기 

 

 

 

이렇게 하면 이사까지 하고 드디어 새집에서 할일도 끝납니다.

이사업체에서 이사하고 청소기로 바닥을 청소해주고

물걸레로 닦아주기도 하지만 바닥에 먼지도 많고 지저분하기에

당분간은 열심히 바닥을 닦고 청소해줘야합니다.

 

 

 

그러면 행복하고 즐거운 이사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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